용과같이2 클리어 -PS3 하위호환

용과같이3 예판이 도착했지만 아직 2를 클리어 하지 못해(8장까지 하다가 중단) 다시 꺼내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날잡아서 클리어.

전작도 물론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이었지만 2편은 더욱 스토리성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특히 전작 이전의 스토리부터 연계되어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마무리와 게임성은 영화 못지않는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구정발 80G로 플레이 하면서 업스케일링, 스무딩 옵션을 다 키고 했지만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다운되거나 끊김현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옵션을 다 키고 해도 그래픽은 그다지 좋아지진 않습니다.

용과같이3 데모가 나오고 나온 말들이 대부분 그래픽이 뿌옇다는거 였는데 그말을 듣고 2편을 플레이 하니 2편 마을그래픽(카무초로)이 매우 뿌옇더군요. 플스2 게임이라 그래픽이 떨어져서 그런가 했는데 일부러 효과를 넣은듯. 그걸 아마 3편에서도 적용시킨건가 ㅡㅡ;

3편이 도착해서 플레이 하기전에 2편의 엔딩부터 빨리 봐야겠다는 조바심 때문에 서브이벤트는 거의 다 건너뛰어서 아쉽지만 용과같이의 세계에 빠지는데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엔딩을 본 후......

3편 가동... 흐어...!!!!!!!!!!!!!!!!!!!!!!!

그래픽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_-;;

물론 용과같이3만을 보고 객관적으로 그래픽 평가를 하면 계단현상도 심하고 플스3에서는 그다지 좋은그래픽은 아닙니다. 그러나... 2편을 클리어하고 바로 봤더니...정말 감동

3편에서는 1,2편 과거 스토리가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1, 2편을 못해보신분은 먼저 해보길 권장합니다. RPG도 아니기 때문에 날잡으면 한편 클리어하는데 이틀이면 충분합니다. 플레이 시간으로 10시간 정도 걸린듯.
스토리가 예술이므로 전작을 해보길 절대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