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일째가 되었다. 2박3일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돌아가는날.
비행기 시간은 오후 5시이다. 그런데 오전 9시에 일어났다.
해외여행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촉박한 시간인지 알것이다.
5시 비행기면 최소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야하니 3시까지는 공항에 가야한다. 그런데 공항까지의 거리가 2시간... 고로 오후 1시에 모든걸 끝마치고 공항으로 잽싸게 가야한다는것! 뭐 급하게 공항까지 1시간전에 도착해도 아슬아슬하게 탈수는 있지만...
그런데 9시에 일어났으니 재빠르게 아침먹고 씻고 짐싸고 체크아웃하면 최소 10시는 된다.
그러면 오후 1시까지 남은 시간은 3시간 -_-
이 시간동안 뭘하며 놀아야하나...
잭 바우어였다면 정말 많은걸 했겠지?
일단 이동코스는 3개를 정했다.
정했으니 바로 하라주쿠로 출발~
이곳은 패션의 거리 어쩌구 저쩌구 하는곳인데 지하철 역부터가 상당히 멋있는곳이다.
하라주쿠는 여러가지 쇼핑거리가 있지만 지하철 역과 바로 맞은편에 떡하니 보이는 쇼핑거리 입구가 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고 거리도 멋있고~
싼것도 많이 팔고 비싼것도 많이팔고...
지나가다 들린 편의점에서 첫번째 당고를 발견하여 사온곳이 바로 하라주쿠(김기사의 압박으로 바로 편의점이동).
꽤 괜찮은 곳이라 더 놀고 싶었지만 도쿄타워를 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하라주쿠를 벗어났다...시간이 왠수여~
이곳에와서 처음 안거지만 도쿄타워는 도쿄역에 없었다 -_-;;
카미야쵸역(神谷町)이라는 곳에 있는데 아마 일본에 안가본 사람이라면 다들 도쿄에 있는줄 알지도...
아무튼 카미야어쩌구 역을 출발하기로 했는데 하라주쿠에서 바로 갈수 있는게 아니라 지하철을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갈아타는 방식이 지하철안에서 갈아타는게 아니라 아예 표끊고 밖으로 나가서 다른 구간 출입구를 찾아 다시 들어가 표를 끊고 가야된다는것. 불편하기도 하지만 갈아타는 동시에 표값이 또 들어간다. 젠장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카미야 어쩌구역에 도착. 쬐끔 움직이니 도쿄타워가 보인다~
와~ 와~ 저게 바로!! 도쿄타워!!!!
바로 앞에 보였지만 계속 걸어가야 하는...
걷고 걷다가 드디어 도착
꺄~ 도쿄타워다~
건물안 구성은 아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다.
입장권을 살려는 사람들. 1200엔인가 한것 같았는데 까먹었다 -_-
뭐 시간없어서 올라가지는 않았고 바로옆에 파는 파르페나 사먹었다 -_-
도쿄타워가 있는 동네지만 비교적 한산한곳.
이제 신주쿠를 가기 위해 지하철로 잽싸게 이동~
저 마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찍긴 찍었는데 사실 뭔지 모른다 -_-
매년 신주쿠는 한번씩 꼭 가본다. 술마시러도 가보고 엑박삼돌이 나왔을때도 사러 갔었고 XXX바에 갔을때도... -_-
신주쿠에 도착하긴 했지만 역시 시간이 없던탓에(도착시 12시30분정도였음) 그냥 걸어다니기만 했다.
극장이 있는곳을 지나쳤는데 서울 종로의 종로극장 부근과 약간 비슷한 느낌
그리고 이제 모든 여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잠시 쉬면서 날아가는 항공기도 한번 찍어주고~
기내식을 마지막으로 2박3일의 여정 END
비행기 시간은 오후 5시이다. 그런데 오전 9시에 일어났다.
해외여행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촉박한 시간인지 알것이다.
5시 비행기면 최소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야하니 3시까지는 공항에 가야한다. 그런데 공항까지의 거리가 2시간... 고로 오후 1시에 모든걸 끝마치고 공항으로 잽싸게 가야한다는것! 뭐 급하게 공항까지 1시간전에 도착해도 아슬아슬하게 탈수는 있지만...
그런데 9시에 일어났으니 재빠르게 아침먹고 씻고 짐싸고 체크아웃하면 최소 10시는 된다.
그러면 오후 1시까지 남은 시간은 3시간 -_-
이 시간동안 뭘하며 놀아야하나...
잭 바우어였다면 정말 많은걸 했겠지?
일단 이동코스는 3개를 정했다.
하라주쿠 > 도쿄타워 > 신주쿠 > 복귀
정했으니 바로 하라주쿠로 출발~
이곳은 패션의 거리 어쩌구 저쩌구 하는곳인데 지하철 역부터가 상당히 멋있는곳이다.
하라주쿠는 여러가지 쇼핑거리가 있지만 지하철 역과 바로 맞은편에 떡하니 보이는 쇼핑거리 입구가 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고 거리도 멋있고~
싼것도 많이 팔고 비싼것도 많이팔고...
지나가다 들린 편의점에서 첫번째 당고를 발견하여 사온곳이 바로 하라주쿠(김기사의 압박으로 바로 편의점이동).
꽤 괜찮은 곳이라 더 놀고 싶었지만 도쿄타워를 가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하라주쿠를 벗어났다...시간이 왠수여~
이곳에와서 처음 안거지만 도쿄타워는 도쿄역에 없었다 -_-;;
카미야쵸역(神谷町)이라는 곳에 있는데 아마 일본에 안가본 사람이라면 다들 도쿄에 있는줄 알지도...
아무튼 카미야어쩌구 역을 출발하기로 했는데 하라주쿠에서 바로 갈수 있는게 아니라 지하철을 갈아타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갈아타는 방식이 지하철안에서 갈아타는게 아니라 아예 표끊고 밖으로 나가서 다른 구간 출입구를 찾아 다시 들어가 표를 끊고 가야된다는것. 불편하기도 하지만 갈아타는 동시에 표값이 또 들어간다. 젠장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카미야 어쩌구역에 도착. 쬐끔 움직이니 도쿄타워가 보인다~
와~ 와~ 저게 바로!! 도쿄타워!!!!
바로 앞에 보였지만 계속 걸어가야 하는...
걷고 걷다가 드디어 도착
건물안 구성은 아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다.
입장권을 살려는 사람들. 1200엔인가 한것 같았는데 까먹었다 -_-
뭐 시간없어서 올라가지는 않았고 바로옆에 파는 파르페나 사먹었다 -_-
도쿄타워가 있는 동네지만 비교적 한산한곳.
이제 신주쿠를 가기 위해 지하철로 잽싸게 이동~
저 마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찍긴 찍었는데 사실 뭔지 모른다 -_-
매년 신주쿠는 한번씩 꼭 가본다. 술마시러도 가보고 엑박삼돌이 나왔을때도 사러 갔었고 XXX바에 갔을때도... -_-
신주쿠에 도착하긴 했지만 역시 시간이 없던탓에(도착시 12시30분정도였음) 그냥 걸어다니기만 했다.
극장이 있는곳을 지나쳤는데 서울 종로의 종로극장 부근과 약간 비슷한 느낌
그리고 이제 모든 여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잠시 쉬면서 날아가는 항공기도 한번 찍어주고~
기내식을 마지막으로 2박3일의 여정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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