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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즐기고

휴대용 미니냉장고

매우 작은 크기의 미니 냉장고 입니다

 

한 5년전에 구입한 녀석인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네요

중간에 쿨러가 고장나 너무 시끄러워 한 1년안쓰다 한번 교체하고 다시 조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_-aa

 

구입당시에는 핑크색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뭐 다른색도 있겠죠~

 

 

내부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작습니다. 스파클링 음료수가 딱 6개 정도 들어갈 크기인데

높이가 생각보다 낮아 조금만 긴 생수는 안들어갑니다;;

중간에 저 거치대?는 뺄 수 있어요~



 

 

위에는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손잡이가 있습니다. 물론 가지고 다닐만한 크기는 아니지만

간단히 장소이동이나 차량에 쓰기위해 이동하는 용도로는 좋네요.

참고로 차량용 시가잭도 포함이라 차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 정도인데 실제로 냉장기능이 되지는 않습니다.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뭐랄까 선풍기로 차갑게 만드는 느낌?

그래서 완전 차갑지는 않고 시원한 정도로 만들어주는데 그냥 캔음료 먹기에는 적당해요~

 

그리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오전에 넣어놓으면 오후좀 지나서 시원해집니다

따뜻한건 안해봤습니다. 먹을일이 5년동안 없었;;;

 

여성의 경우 화장품 냉장고로도 사용하는데 주의해야할 점이 한번 화장품 냉장고로 사용하면

화장품냄세가 베기기 때문에 절대 한번쓰면 그대로 써야합니다;;

처음에 화장품 냉장고로 썼다가 냄세지우는데 몇달 걸렸네요(청소도 몇번하고 ㅜㅜ)

 

제품 자체는 쓸만합니다. 집에서는 뭐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것 같고(전기세도 있으니) 사무실에서 쓰면 좋아요

구입당시 가격도 3만원 정도 했던것 같고...가격대비 좋다는~

 

쿨러가 소음이 너무 심했었는데 보니까 데스크탑 미들타워 본체에 붙어 있는 쿨러와 크기가 똑같길래 바꿔꼈습니다

그 이후 다시 조용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