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DVD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했다면 케이블 연결부분에서 그리 어려운점은 없다. 단지 S단자 이상의 케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구입을 해야하므로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또한 DVI케이블을 이용할려면 사운드 부분 역시 별도 입력을 해야한다. 물론 홈시어터 사용자라면 코엑시얼이나 옵티컬 케이블 정도는 구비가 되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 우선 가장 보편적인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하드를 연결해보았다. 필자가 20기가와 80기가, 120기가까지 3가지를 사용해봤는데 문제없이 인식되었다. 하드 장착 부분은 전체적으로 M3000-U와 비슷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3000에서의 약간 뻑뻑함이 없어지고 고정장치가 되어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뚜껑을 닫지 않아도 빠지지 않게 되어 있어 조금 더 안정성에서 높아졌다는걸 알 수 있다. 하드 케이블연결은 3000과 같이 되어있고 선 처리 역시 길이가 비슷하여 약간 강제로 접어넣는 방식을 이용해야 덮개로 가릴 수 있겠다. 이렇게 하드를 연결하고 전원을 키면 VFD화면에서 Boot > Loading 순서로 문자가 바뀌면서 가동된다. 일반적으로 보통 기기들처럼 전원을 키면 바로 화면이 나오는게 아니라 하드 부팅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화면이 바로 안나온다고 때려 부수거나 던지지 말자! 참고로 컴퍼넌트 단자와 DVI단자 연결시 화면이 바로 안나온다. M5000-U의 기본셋팅 자체가 아날로그 출력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AV단자나 S단자로 연결하면 화면이 바로 나오므로 그다지 걱정할 일은 없으며 컴퍼넌트 단자와 DVI연결시는 리모컨 버튼중 TV-OUT버튼을 이용하여 화면 출력을 설정할 수 있다. 한번 누를때마다 설정이 바뀌므로 화면이 출력될때 까지 버튼을 0.5초 간격으로 누르면 된다(물론 잘못된 컴퍼넌트 연결이나 낮은 펌웨어 문제로 DVI화면이 출력 안될수 도 있으니 참고). 사운드 출력역시 디지털을 지원하므로 제대로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할려면 코엑시얼이나 옵티컬 단자를 사용하면 된다. 기존 3000기종에 비해 코엑시얼 단자가 추가되었으므로 좀 더 연결의 폭이 넓어졌다. 두번째로 티빅스 M5000-U의 특징중 여러 외장기기들의 연결이다. 이 제품은 두개의 USB HOST가 있어서 최대 두가지의 외장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외장ODD를 연결하면 CD나 DVD로 백업해놓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외장HDD를 연결하면 티빅스에 하드를 연결할 필요도 없다. 또한 카드리더기(싱글)를 이용하여 메모리카드에 있는 파일도 재생가능하고 카메라를 다이렉트로 USB연결 후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테스트 기기중 멀티 카드 리더기만 인식하지 못했으며 카메라와 다이렉트 연결, 외장HDD, 외장케이스를 이용한 HDD, ODD는 이상없이 인식되었다. 일단 외장HDD 부터 연결! 외장하드는 기본 3.5인치 하드에 외장케이스를 연결한것과 외장하드 두가지를 실험해본 결과 아무 문제 없이 연결되었고 MP3나 AVI파일등 정상적인 재생을 보여주었다. (1부에 소개했던 외장하드 연결) 두번째 외장ODD연결 최근 P2P가 너무 발달되어 있다보니 아마 기본 하드로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기 벅차 시디나 디비디로 백업하는 사용자가 많을 것이다. 필자도 많은 자료를 백업하다보니 ODD가 없는 디빅플레이어에 사용하기에는 상당한 불편함이 따른다. PC하드에 복사하고 그 파일을 다시 티빅스 하드에 복사하고... 하지만 외장 ODD만 연결하면 해결된다. DVD-RW는 티빅스에 있어도 쓸모가 없으니 가격이 싼 DVD-ROM 하나만 있으면 자신이 백업해 놓은 자료를 카피할 필요없이 바로 재생해서 볼 수 있다. XBOX는 DVD-ROM이 장착되어있어 외장ODD는 생각할 필요도 없지만 게임기인만큼 있는게 당연하긴 하다. 필자는 외장 ODD가 없어서 일단 집에 굴러다니는 정체모를 LG CDRW와 하드외장케이스를 이용하여 연결하였다. 연결 후 오래전에 백업해놓은 시디를 넣어본 결과 시디 인식시간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무리없이 인식되었고 재생도 잘 되었다. 3번째 디카나 메모리카드 리더리연결 디카의 경우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다이렉트도 PC와 연결하거나 카드리더기로 메모리카드만 빼서 연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 방식을 응용하여 티빅스에 연결하여 카피없이 바로 촬영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있다. 디카는 필자가 휴대성으로 가지고다니는 소니L1을 연결했을 때 이상없이 인식되었지만 멀티리더기를 연결했을 때는 USB연결화면이 비활성 되었고 인식이 안되었다(리더기에 불은 들어와 있었다). 물론 멀티 리더기가 되었다면 멀티 USB리더기도 되었을지도 -_- 설치가 다 끝나고 전원을 킨 후 자신의 시스템에 맞게 설정을 해줘야 최적화된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옵티컬이나 DVI등이 지원하므로 셋업 화면에서 아날로그/디지털 사운드 선택과 720P, 1080i등의 업스케일링을 쉽게 설정 할 수 있다. 두번째로 LAN설정에 있다. 이번 M5000-U 기기는 랜선을 이용하여 PC와 연결후 PC네트워크 공유 기능으로 하드, 외장기기 없이 재생할 수 있다. 메뉴얼에 설정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긴 하지만 PC초보자에게는 모르는 단어 투성일 수 있다. 또한 같은 윈도우 XP라 할지라도 버젼이나 시스템 상황에 따라 메뉴가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다(필자의 경우 메뉴얼과 필자 PC설정 화면이 조금 달랐다). 이렇게 초보자에게 조금 헷갈리는 듯한 셋팅 때문에 윈도우 기본셋팅보다는 오히려 XBOX공유처럼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공유폴더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일반사용자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랜설정 후 단점이라면 공유폴더를 한개만 지정가능하고 공유이름도 'tvixhd1'라는걸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XBOX의 FTP연결같은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파일전송이 불가능하다. 필자같은 경우 파티션을 나눠나서 애니메이션, 영화등 드라이브 자체를 분류시켜놓았다. 공유이름이야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단 한가지 폴더만 재생된다는건 조금 답답함이 있다(물론 하위폴더는 다 공유되기 때문에 루트 자체를 공유시켜놓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또한 고화질 영상 재생시 끊김이 발생한다. 720P이상의 HD용 WMV파일이나 HDTV카드로 캡쳐한 TP영상등 어느정도 고화질로 인코딩된 파일은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재생하기 힘들다. 일반 디빅파일등은 문제 없었지만 일단 이 기기가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기기이니만큼 월할한 재생을 제공해야 하지 않나 싶다. 기타 연결은 USB연결을 통해 티빅스에 장착한 하드로 PC에서 하드카피를 할 수 있다.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PC와 티빅스를 연결하면 티빅스는 외장하드 역할을 하여 쉽게 파일전송이 가능한데 윈도우 XP의 경우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설치되지만 윈도우 98/ME는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므로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연결할 수 있다. 일단 M3000-U처럼 USB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티빅스의 기능을 이용하지 못한다. 파일 전송도 시간이 걸리므로 다른 영상이나 음악등을 들으면서 파일전송이 가능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참고로 700메가 정도의 파일 한개를 카피하면 약 30~40초 정도가 소비된다. 간단하게 메뉴부터 살펴보자. 복잡하게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는 않다. 멀티미디어는 분류별로 (Video, Audio, Photo)나누어 있으며 그외 셋업설정 메뉴가 있다. 메뉴얼에는 메뉴에 맞는 파일만 표시된다고 하는데 비디오나 오디오등 하나의 메뉴만 들어가도 모든 파일이 노출되며 다 재생이 된다. 버그인듯. 참고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설정메뉴에서 사진 볼때 슬라이드 설정효과 설정이 추가되었다. 감상하는데 좀 더 시각적 효과가 있어서 보기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화면상 메뉴는 없지만 리모컨의 버튼 기능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기능이야 메뉴얼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그중 특징적인 부분만 뽑자면 INFO기능으로 동영상 스펙확인이 가능하다. 해상도나 코덱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립핑할때 도움도 많이 된다. SUBTITLE버튼으로 자막 On/Off설정이 가능한데 멀티자막(한글/영어등) 선택도 가능하고 버튼을 누른후 채널 +/-버튼으로 싱크 조절까지 가능하다. 같은 영상이라도 자막에 따라 싱크가 안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화면을 재생하는 상태에서는 SETUP버튼으로 밝기, 칼라, 명암설정이 가능한데 DVI출력과 콤퍼넌트 출력 화면의 색감이나 밝기등이 달라서 자신의 눈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버그가 남아있는지 설정 저장이 안된다. 영상을 스톱시키고 다시 재생하면 설정 숫자 자체는 저장이 되어있는데 화면은 디폴트 상태이며 셋업설정을 다시 들어가서 한칸만 조정하면 저장된 상태로 돌아온다. 펌웨어 개선이 필요할듯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ZOOM과 SCROLL기능이다. 사실 이 기능은 영화를 보면서 크게 쓸일이 없다. 오히려 사진에 알맞는 기능이긴 한데 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냐? TV마다 다르겠지만 핀쿠션이 여러 기기마다 다르게 맞추어진다. 특히 본인의 티비와 티빅스의 화면을 보면 상하 좌우가 영역을 넘어가서 끝부분이 안보인다. 이부분을 XBOX는 화면조절 기능으로 정확한 셋팅이 가능해서 안보이는1인치 같은건 말끔히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티빅스의 줌과 스크롤 기능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줌 기능은 확대뿐 아니라 축소도 가능하므로 화면 영역이 넘어갈 경우 축소시킨후 우측이 많이 넘어갔으면 스크롤 기능을 이용 좌측으로 화면을 이동시키면 된다. 쉬운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 제품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코덱이나 기타 버그등의 수정이 가능하다.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실행도중 실수로 전원이 OFF된다던가 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대책도 마련되어 있다. 티빅스 화면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 파일만 클릭하면 간단하게 끝나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후 출력 설정이 초기화 되므로 DVI나 컴퍼넌트 연결시 화면이 아날로그 초기 세팅으로 되어 있어서 다시 TVOUT으로 설정해야 한다. 괜히 업그레이드 했더니 화면이 안나와서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은 갖지말자 ^^ [동영상 재생버튼을 눌러야 플레이됩니다] WMV9지원 티빅스 M3000-U를 필자가 팔게된 가장 큰 이유가 WMV9코덱 미지원때문이었다. 일반적인 영화동영상은 Divx나 Xvid코덱을 사용하지만 필자가 자주보는 애니메이션은 WMV9코덱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이런 파일을 재생못한다는건 확실히 사용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 과감히 필자에 손에서 떠나보냈다. 요새 디빅플레이어나 PMP에서 WMV9코덱을 지원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능이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예전 디빅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반가운 소식이다. 자연스러운 FWD 빨리감기 에서도 생각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8배속까지는 화면 끊김등도 없고 알아보기도 쉽다. 하지만 16배속이 넘어가거나 REW(되감기)는 버퍼링?의 압박으로 사용하기에 조금 답답함이 있다. 오히려 되감기는 리모컨 상/하 버튼을 이용한 스킵이 더 사용하기 편리하다. 움직임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자. [재생버튼을 눌러야 플레이됩니다] 배경설정 기본 배경도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배경을 넣을 수 있으며 각 폴더마다 설정도 할 수 있어서 영화폴더에 영화 포스터를 넣고 애니메이션 폴더는 애니배경으로 넣으면 보기도 좋다. 단순한 부가기능이지만 유저취향을 잘 판단한 기능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일단 PC에서 작업한 파일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사진을 보면서 배경설정이 가능하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DVD ISO기능파일 지원 티빅스는 쥬크박스 기능이 있어서 디비디 파일을 재생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ISO방식이 더 편리하고 구하?기도 쉽다. ISO이미지로 뜬 DVD 무비를 무리없이 재생 가능한데 ISO파일을 클릭하면 바로 영상만 재생되는게 아니라 디비디 타이틀 메뉴까지 나오며 리모컨으로 타이틀 메뉴 돌아오기나 감기, 챕터넘기기등 기본 조작에 불편함이 없다. [위 타이틀 화면과 챕터메뉴는 필자가 직접 DVD툴로 만든 화면입니다] TP, TS파일 지원 TVIX HD라는 이름에 걸맞게 HDTV카드로 캡쳐한 고화질 영상재생이 가능하다. 보통 TP파일을 립핑하여 저용량 영상으로 만들고는 하지만 정말 소장용의 경우 원본파일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유저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소장하고 재생할 수 있게 티빅스에서 지원한다. 필자가 사용한 HDTV카드는 FusionHDTV5 Gold로 티빅스와 같은 디비코 제품이라 파일 호환은 당연할것이라 생각했고 역시 간단히 해결되었다. 고화질 이지만 재생되는데 끊김이나 다운현상은 전혀 없다. 하지만 빨리 감기시 2배속만 가능하여 빨리감기가 조금 힘든편인데 리모컨의 상/하 키를 이용한 스킵모드로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 그외 파일 관련에서는 긴 파일명이나 일어 한문도 지원하며 NTSC포멧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용량의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2기가이상의 AVI파일을 재생해본 결과 성공하였다). 메뉴얼에는 있지만 불가능 기능? 일단 메뉴얼에 표시된 기능 두가지와 한가지 파일이 불가능하였다. 첫째 자동재생 기능불가? 메뉴얼에는 오토런을 통한 음악 자동재생 기능을 지원한다고 나와있다. 티비를 켜지않고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인데 셋업 설정에서는 '자동재생'이라는 메뉴 자체가 나와있지 않아서 실험불가... 물론 방법대로 폴더를 만들고 직접 해봤지만 역시 되지 않았다. 기능이 지원된다면 음악감상하기에 편리한 기능이 되리라 본다. 두번째 멀티테스킹 불가? 슬라이드쇼를 감상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했지만 이 기능역시 되지 않았다. 물론 메뉴얼에 적힌 방법 그대로 적용하였고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폴더안에 MP3와 이미지 파일 둘다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이 된다 하더라도 음악파일과 이미지 파일이 같은 폴더에 있어야 하므로 꽤 불편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 음악을 재생시킨 상태에서 메뉴탐색이 가능해야 진정한 멀티테스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마지막으로 OGG지원 불가? 스펙자체에도 분명 OGG파일을 지원한다고 나와있다. 하지만 화면상에는 음악파일 목록 자체가 나타나지 않았고 동영상 파일중 음성코덱을 OGG로 인코딩한 영상을 재생해보았지만 재생 불가였다. OGG파일을 MP3로 파일명만 바꾸고 실험해볼까도 했지만 만약 된다고 하더라도 일일히 파일명을 바꿀수도 없는일이다. 역시 개선이 필요할듯. 이정도로 설치와 기능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직 안되는 기능이나 몇몇 부분의 버그 때문에 전체적으로 아쉽지만 어느정도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이 가능하지 않나 싶다. 3부에서 가장 중요한 HD소스들과의 호완성, 특히 코덱지원이나 포토에 사용되는 이미지 파일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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