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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여행

[삼성동맛집] 무제한 스테이크 전문점 -브라질리아

무제한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 음식점입니다.
본고장이 브라질인지 주인장이 브라질 사람인지 암튼 브라질과 관련있는 스테이크 -_-
(사실 뭐라 뭐라 설명했는데 먹는데 정신팔려 다 까먹었음 ㅡㅡ;;)

스테이크는 2만2천원, 샐러드는 3천원인데 둘다 무제한이라 그런지 한명만 시키는게 아니라 먹으면 전원이 다 시켜야하고 안먹으면 전원이 다 안먹어야 합니다. 스테이크만으로는 질리므로 샐러드는 필수로 시켜야 하는데 음료수나 술을 먹는다면 안시켜도 될듯 하네요.

무제한으로 스테이크를 주긴 하지만 뷔페식이 아니라 그냥 앉아있으면 계속 가져다 줍니다. 때문에 좀 빨리 먹지 않으면 놔둘곳이 없어집니다 -_-;

스테이크 종류는 4가지가 있는데 처음에는 4가지를 순서데로 갔다주고 그 다음부터는 원하는 스테이크를 말하면 그것만 가져다 주는 프리로테이션?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채끗과 몇가지 스테이크 인데 역시 먹는데 정신팔려 다 까먹었네요.

[요 외국사람이 계속 가져다주는데 줄때마다 한국말로 음식이름을 알려주며 준다. 발음이 재밌음^^]

샐러드 주문~
샐러드를 주문하면 볶음밥등 샐러드와 같이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맛 괜찮음↑]

[진짜 맛있음↑]


[직접 담군 피클~ 맛있음↑]

[맵다고 해서 그냥 처음부터 안먹었음. 맛 잘모름 -_- ↑]


[볶음밥은 솔직히 별루였음↑]

여기까지가 샐러드 셋~

쪼오기 샐러드 두번째 사진의 이름모를 양념?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뭐 브라질 사람들은 한국사람이 김치먹는것처럼 자주 먹는 음식이라나 머라나...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크기는 일반 스테이크 집보다는 약간 작은편이나 어차피 무제한이고 알아서 시간맞춰 계속 가져다 주니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요게 진짜 맛있다. 이름...모름 -_-]

[마늘스테이크!! 마늘향이 진동함]




무제한이라서 처음에는 맛없는줄 알았는데 아웃백,VIPS, 베니건스같은곳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거기다 한접시만해도 보통 스테이크 집에서 2만원이 넘으니 4접시만 먹어도 본전은 뽑고도 남는셈이네요 -_-

그래도 누가 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므로 더치페이해서 깔끔하고 모여서 가면 자주 갈만합니다.

[피가 질질...]


P.S 장소는 이근처



2006년에 갔었기 때문에 무려 3년동안 안가봐서 요세 가격이나 서비스는 잘 모릅니다 -_-